방송인 박수홍이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16일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내일 이사이다홍"이라고 새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갑니다. 잘 적응했다홍"이라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습니다. 고생 시켜 미안하다홍"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다홍이는 캣타워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박수홍은 최근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었다. 그럴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며 "성품 좋은 집주인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하다. 보증금도 깎아주고 보자마자 안아준 따듯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박수홍 반려묘 검은고양이다홍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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