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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다운 강렬함…'스우파' 우승 특전 화보 공개

2021.11.04 오전 10:18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최종 승자는 리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으로 결정됐다.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의 첫 스케줄은 바로 매거진 화보 촬영. 홀리뱅이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4일 한 패션매거진은 홀리뱅의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강렬한 앵글로 시선을 끄는 커버컷에서 홀리뱅 멤버 전원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아웃도어를 소화해냈다.



수많은 프로그램의 러브콜 속에서 홀리뱅과 화보 촬영은 우승자가 결정됐던 '스우파' 마지막 방송 다음 날 진행된 만큼, 스튜디오에는 우승의 기쁨과 설렘이 감돌았다.

홀리뱅 멤버 전원 댄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매거진의 커버 촬영은 처음이었지만, 홀리뱅 멤버 전원은 패션모델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댄서들 특유의 몸의 움직임과 강렬한 눈빛은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만들어 냈다. 휘몰아치는 스케줄 속에서도 허니제이를 비롯한 멤버 전원 에너지를 잃지 않고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반응이 폭발적일 거라고 예상을 했나"라는 질문에 제인은 "전혀. 춤을 추는 사람으로서 평생 이런 일을 겪을 거라고는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다. 댄서와 인기라는 단어는 완전히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상상조차 못해본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너무 놀랍고 또 고맙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사랑을 받는 만큼 그에 합당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대중이 나한테 기대하는 것들도 많아졌다. 심지어 약간 당황스럽긴 한데 SNS에 내 미담이 올라오기도 해서 '나 진짜 잘 살아야겠다' 다짐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에게도 말한다. 우리 휩쓸리지 말자고, 원래 하던 거 그냥 잘 하자고,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자고"라며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에 감사하면서 홀리뱅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과감히 도전하고 또 멋있게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퍼스트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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