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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콘서트→예능 접수' 이찬원, 날갯짓 펴는 만능엔터테이너

2021.11.09 오전 10:17
트로트 가수 이찬원에게 가수, 예능 장벽은 없다. 두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먼저 이찬원은 지난 5일과 6일 부산에서 진행한 자신의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찬원은 자신의 보컬을 앞세운 진하고 깊은 트로트 무대뿐만 아니라 직접 피아노까지 연주하며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출연했던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보여줬듯 이찬원은 이번 공연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무려 2시간 30분을 꽉 채우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서울 팬콘서트에서만 8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던 이찬원은 부산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미스터트롯' 톱6 계약이 종료된 후 활발히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은 방송에서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프라인 공연, 방송계 모두 섭렵하겠다는 각오다.

이찬원은 복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자리를 꿰차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사하고 있다. tvN 예능 '라켓보이즈'에서는 배드민턴 해설은 물론 운동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여기에 tvN STORY와 LG헬로비전 공동제작인 '칼의 전쟁' MC에도 이름을 올리며 풍부한 지식을 선보이고 있다.



본업인 음악 관련한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 중이며 KBS2 '불후의 명곡' MC 자리도 차지하며 남다른 음악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그간 이찬원은 방송에서 뭐든 물으면 답하는 다양한 지식의 소유자임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가 여러 방면으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결정적 이유다.

'찬또위키' 캐릭터로 대중은 물론 방송관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이찬원의 행보는 이제 막 시동을 건 모습이다. 이처럼 이찬원은 여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솔로 활동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KBS2, tvN스토리, 블리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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