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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레이서' 금토극 화제성 1위...임시완 열연 극찬

2022.01.11 오전 09:48
MBC 드라마 '트레이서'가 금토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11일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 /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1월 첫 주 화제성 데이터 순위에서 점유율 38.5%를 기록해 금토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특히 ‘트레이서’는 뉴스 화제성 부문에서는 전체 드라마 가운데 1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트레이서’ 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나쁜돈 추적 활극으로 첫회부터 허를 찌르는 전개와 시원하고 유쾌한 사이다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굿데이터는 “첫 방송 이후 드라마의 흥미로운 스토리에 네티즌 호평이 쏟아졌으며, 전개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시완의 연기에 네티즌의 극찬이 다수 발생했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열연을 선보였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박용우에 대한 네티즌의 주목이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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