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음주 사고로 논란을 빚은 지 1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얼굴을 비췄다.
그는 이날부터 3일간 '생방송 투데이'의 MC 자리에 등장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진행자의 대타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21일 YTN star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지난 2월 정기 인사에서 아나운서 팀으로 다시 발령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김윤상 아나운서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중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08%였다.
이에 김윤상 아나운서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고, 아나운서 팀에서도 떠나 있었다.
[사진 = SBS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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