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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유퀴즈’ 김수지 아나, 저작권료 수익 공개+MBC서 정년퇴직 희망

2022.05.19 오전 09:41
레드벨벳의 ‘In My Dreams’ 작사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18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이 MBC인만큼 tvN에서 모습을 드러내 낯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유재석 씨는 “MBC 아나운서인데 여기 나와도 되느냐”고 물었고 김 아나운서는 “MBC는 직원의 성장을 장려하는 방송국이다. 아나운서 부장인 김정근 아나운서께서도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수지 아나운서는 예전부터 작사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전국 순회 오디션을 봐서 노래 짱, 개그 짱을 뽑곤 했다. 난 늘 작사 짱 부문에 지원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10년 정도 꿈을 접었다”고 작사가가 아닌 아나운서를 업으로 삼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러다가 주말마다 작사 학원은 2년 정도 다녔다”면서 MBC 아나운서인 동시에 작사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그가 작사한 ‘In My Dreams’에 대해 “꿈을 가지도 써 봐도 좋다는 지침이 있었다. 꿈하면 미셸 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는데 거기에 나온 장면을 풀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수지 아나운서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을 받았을 당시를 묻자 “선호하는 기획사가 따로 있던 것은 아니다. 이미 다른 기획사에서는 내 가사를 채택했었는데 ‘SM에서는 언제 될까요’라는 말을 했을 때 연락이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저작권료에 대해 그는 “무슨 곡인지 말할 수 없지만 최근에 정산된 곡이 있는데 월급 정도 된다”고 밝히면서도 “그래도 회사를 그만 두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정년퇴직이 꿈이다. MBC 사랑한다”고 애사심(?)을 드러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이어 MBC 아나운서가 되기 전까지 100번 정도 지원 서류를 작성하고 작사도 300번 이상 거절당한 것은 언급하면서도 “앞으로도 내게 지원장벽 같은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사진제공=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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