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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동승자 루머에 "관련 없다"

2022.12.28 오전 08:02
사진=유현주 SNS
프로골퍼 유현주 씨가 가수 이루 씨의 음주운전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7일 유현주 씨는 자신의 SNS에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루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위 사진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며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현주 SNS

유현주 씨가 언급한 사건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된 이루 씨와 함께 언급됐던 동승자 이슈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이루 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이루 씨는 사과문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루 씨는 3개월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사실이 알려졌으며,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과 함께 동승자도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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