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Y랭킹] 패션 배드 수영·김다미·한혜진·혜리

2023.03.05 오전 08:00
(왼쪽부터)수영·김다미·한혜진·혜리 씨 [OSEN, JTBC 제공]
Y랭킹 코너는 YTN star의 기자들이 지난 한 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보통 베스트(best), 굿(good), 쏘 쏘(so-so), 배드(bad), 워스트(worst)로 순위를 나눠보는데, 3월 첫째 주는 아쉬운 패션이 다수 눈에 띄었다.

워스트로 꼽힐 정도로 충격적인 스타일링은 없었지만, 대체로 한 끗 차이로 아쉬운 패션들이었다. 이에 '배드 패션' 타이틀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 씨, 배우 김다미 씨, 한혜진 씨, 혜리 씨의 패션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영 씨 [OSEN 제공]

강내리 기자: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넥 칼라가 산타 할아버지 수염을 연상시킨다. 어느 것 하나 튈 것 없이 무난한 의상인데 난해한 넥 칼라가 전체적인 룩의 차분한 분위기를 흩트려놓고 말았다.

공영주 기자: 턱 밑까지 차오른 칼라가 너무 답답하다. 큰 키에 올블랙이 밋밋한데 하필 포인트로 들어간 흰 칼라가 얼굴 바로 밑에 있어 답답함이 더해졌다.

김성현 기자 : 시크하고 도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마음은 충분히 전해진다. 베일 것처럼 길고 날카롭게 뻗은 독특한 칼라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오지원 기자 : 훤칠한 수영 씨와 잘 어울리는 시크하고 정갈한 올블랙 스타일링. 그런데 길어도 너무 긴 옷깃이 이 스타일링의 매력을 가려버린다. 포인트를 주고자 했던 것 같은데, 너무 지나쳐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김다미 씨 [OSEN 제공]

강내리 기자: 로우라이즈 의상이 유행하는 이 시기에, 트렌드를 역행하고 싶었던 걸까?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허리가 길어 보이는 패션을 완성한 건 분명해 보인다.

공영주 기자 : 상하의 색상 매칭이 아쉽다. 분명 회색과 검정은 서로 안 어울리는 색이 아님에도 김다미 씨의 통통 튀는 매력은 살리지 못했다. 무난하다 못해 너무 특색 없다.

김성현 기자 : 조금만 엣지를 줘도 김다미 씨는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배우다. 하지만 그가 가진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평범함에 그쳐 아쉬움만 남긴 패션. 다소 칙칙해 보이는 컬러와 더불어 두 부분으로 절개된 디테일의 탑, 특색 없는 블랙 팬츠는 안타깝다.

오지원 기자 : 트렌드에 맞지 않는 스타일링. 가슴 아래로 핏과 길이가 모두 어정쩡한 상의가 한참 오래전의 패션 같다. 핏도 컬러도 단정하다 못해 단조로운 하의마저 아쉽다.


한혜진 씨 [JTBC 제공]

강내리 기자: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하는 한혜진 씨는 여전한 미모를 뽐냈지만, 의상은 그 디자인도 색감도 너무 올드했다. 짙은 갈색 의상은 한혜진 씨의 퍼스널 컬러에 어울리지 않아 보이고, 네크라인의 프릴은 90년대 디자인 같다.

공영주 : 말린 대추 모양의 퍼프소매와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상의 프릴이 눈에 띈다. 원피스 색상이 다소 특이한데 한혜진 씨와 어딘가 모르게 따로 노는 느낌이다.

김성현 기자 : 80년대 초콜릿 광고를 보는 듯하다. 거대한 퍼프소매와 더불어 바스트에 들어간 촌스러운 무늬까지.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은 핏이 아쉬움을 더한다.

오지원 기자 : 고풍스러운 것과 촌스러운 것은 한 끗 차이. 다소 칙칙해 보이는 컬러, 큰 퍼프, 프릴 중 하나만이라도 세련됐다면 고풍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을지도.


혜리 씨 [OSEN 제공]

강내리 기자: 독특해서 한 번 눈길이 가긴 하지만, 따라 입고 싶지는 않은 룩이다. 재킷의 길이감 때문에 허리가 길어 보이고, 언밸런스한 스커트 디자인은 불편해 보인다. 아직은 너무 추워 보이는 샌들까지 판단 미스.

공영주 기자 : 평소에 계절과 너무 동떨어진 패션을 선보이는 것도 패셔니스타에서 멀어지는 길이다. 정말로 추워 보이는 구두와 언밸런스해서 더 추워 보이는 치마가 안쓰럽다.

김성현 기자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O'사 의상을 착용한 혜리 씨. 브랜드의 특성을 이해했다면 한층 더 과감하고 전위적인 코디를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보여주기 위한 코디를 한 느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룩이 완성됐다.

오지원 기자 : 상의는 세련됐다 싶다가도 조금 노숙해 보인다. 하의는 파격적이라고 하기도, 정갈하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상하의 길이감 매칭이 아쉽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