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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영화 ‘바비’로 7월 최초 내한

2023.06.13 오전 11:00
영화 '바비'의 주연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 개봉을 기념해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13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영화 ‘바비’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과 주연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등이 오는 7월 2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이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역시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인사 영상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국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중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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