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 씨가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NFT 티켓을 발행해 관객들을 초대한다.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92 장범준 :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이 다음 달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현대카드와 장범준 씨는 이 공연의 티켓을 NFT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본인만 사용 가능하다. 이에 암표 거래, 매크로를 이용한 구매 등이 불가능하다.
이 NFT 티켓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장범준 씨는 지난 9일과 10일 열린 'ㅈㅂㅈ소공연'의 티켓에 대해 불법 거래가 성행하자, 예매표를 전석 취소하고 추첨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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