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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스벅 커피 마셨다가 SNS '댓글 테러' 왜?

2024.03.12 오전 10:02
사진=오센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씨가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일부 해외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타벅스는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담은 스타벅스 노조의 글을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됐고, 아랍권을 중심으로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이와 같은 이유로 최근 허윤진 씨의 개인 SNS에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보이콧하라" "공부해라 실망스럽다" "책임지고 사과하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허윤진 씨뿐만 아니라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 씨 역시 지난 1월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 중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가 해외 팬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전소미 씨 역시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피 맛 커피가 어떠냐" "돈 받고 영상을 올리더라도 좀 알고 올려라" 등의 악플을 받고 영상을 삭제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카리나, 세븐틴 호시 씨 등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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