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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일본 진출…하이브 재팬과 협업

2024.07.09 오후 03:50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PLAVE)의 일본 진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오늘(9일) 플레이브의 제작사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 당사 소속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하이브 재팬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브 재팬은 이번 협업을 통해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과 일본 내 활동을 지원한다. 블래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하이브 재팬이 협업을 진행한 HYBE LABELS이외의 아티스트 중 일본 내 사업권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포괄적인 계약으로, 하이브 재팬이 플레이브의 일본 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성사됐다.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되어 2023년 3월 데뷔 후 한국 및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특히, 미니앨범 2집 ‘아스테룸 134-1(ASTERUM 134-1)’이 일본 HMV&BOOKS 2024년 상반기 K-POP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3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돌파하였으며, 국내 음악 방송에서 쟁쟁한 인기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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