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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녹원 회원 30명, 서울패션위크 홍보 앞장서

2024.09.11 오전 11:04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30여 명의 미스코리아 녹원 회원들이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미스코리아 녹원은 1987년 창단된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모임으로 사단법인 비영리 봉사활동 단체다. 현재까지 사회 공헌 활동, 교육지원활동, 공연 및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 선정됐다.

미스코리아 녹원 소속 본부장이자 패션 디렉터인 서정민 WWDkorea 이사와 미스코리아 녹원을 이끄는 이정민 회장은 지난 8일 마무리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활약하며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들은 미스코리아 녹원 회원들과 함께 패션위크 기간 내내 현장과 함께하며 쇼를 지켜보고 쇼 현장을 담았다. 특히 5일간 13개 브랜드에 30여 명의 미스코리아 녹원 회원들이 모여 패션위크 홍보에 앞장서며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홍보를 도왔다.

공라희, 이승현, 이화인, 임사랑, 정보빈, 서민주, 정아름, 김수진, 공평희, 조민지, 김혜선, 한수민, 박샤론, 김정진, 한경진, 서정민, 김이슬, 이정민, 신윤아 등 녹원 회원들은 본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진을 업로드하고 태그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사의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응했다. 2015 미스코리아 미 한호정은 라이패션쇼가 끝난 후 CNN이 주목한 한국 패션쇼에 대해 어필하며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5일 동안 21개 브랜드가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쇼를 통해 미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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