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 하차 없이 세 번째 녹화에 합류한다.
곽튜브는 오늘(8일)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세 번째 녹화에 합류한다. 원래 출연하려던 지난달 18일과 24일 녹화에는 컨디션 문제로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곽튜브는 '전현무계획' 시즌1에 이어 2에도 함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과거 왕따 가해 의혹을 빚었던 이나은을 출연 시켜, 함께 여행하면서 그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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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학폭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한 곽튜브인 만큼, 이나은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표출했다. 곽튜브는 해당 논란의 여파로 '전현무계획2' 첫 녹화뿐만 아니라 예정됐던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결국 곽튜브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시즌1에 이어 전현무, 곽준빈이 호흡을 이어가며 오는 11일 밤 9시 40분 시즌2가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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