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조세호, GD부터 안재욱까지 900명 축하 속 화촉 "서로 아끼며 살겠다"

2024.10.21 오전 10:02
조세호 결혼식 [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가 900명에 이르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 마치를 울렸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의 20년 지기 친구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수 거미 태양이 불렀다. 이동욱이 축사를 읊고, 대학시절 은사인 전유성이 주례를 섰다.

특히 연예계 대표 마당발 중 한 명인 조세호답게 초호화 하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민효린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박신혜-최태훈 부부, 배우 최지우, 안재욱, 송승헌, 유연석, 차태현, 이광수, 가수 김종국, 엑소 디오 찬열, 방송인 유재석, 박나래, 남희석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남편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god 박준형의 아내는 하객이 900명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세호 결혼식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계정에 조세호의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큰 키와 아름다운 자태의 신부가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라며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고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