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조세호에 축의금 200만 원 약속했는데…"참석 못 해 미안"

사진= 정준하 SNS

방송인 정준하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한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다른 일정 때문에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조세호 SNS

앞서 정준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조세호에게 결혼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약속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하객으로 유재석, 박명수, 오나라, 티아라 효민, 이승기, 이다인, 이유비, 엑소 찬열, 몬스타엑스 셔누, 홍석천, 지드래곤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