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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민호·공효진, 신동엽 만난다…웹 예능 '짠한형' 동반 출연

2024.12.06 오후 01:41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방송인 신동엽을 만난다.

오늘(6일) YTN 취재 결과, 이민호와 공효진은 최근 유튜브 예능 '짠한형' 녹화를 마쳤다. 2025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남녀주인공으로 출격하는 두 사람은 신동엽과 만나 작품과 관련한 비하인드과 근황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눌 예정. 녹화분의 공개일은 미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관광객 공룡 역을, 공효진은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 역을 맡는다.

이민호는 지난 8월 애플 티비+ '파친코 시즌2' 이후 약 반 년 만에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혀 다른 캐릭터와 장르의 작품으로 돌아오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공효진 역시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무려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것이라 높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파친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2020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히트작으로 드라마 '고맙습니다', '파트사',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이 있으며 팬들에게 '공블리(공효진+러블리)', '로코퀸' 등의 애칭을 얻었다. 데뷔 20주년이었던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으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짠한형'은 신동엽과 보조 MC 정호철이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웹 예능이다. 2023년 8월 첫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했으며, 첫 게스트 이효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웹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출처 = MYM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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