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하니가 지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울컥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EXID 멤버들이 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솔지, 정화, LE, 혜린, 하니가 신랑, 신부를 위해 EXID의 히트곡 '위아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지난 9월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양 원장의 병원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결혼식은 잠정 연기됐다.
이후 하니는 JTBC4 새 예능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하차했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행사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이에 울컥한 하니의 모습과 이 같은 상황을 결부시켜 도를 넘는 추측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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