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박해린, '실버벨이 울리면' 출연 확정…예수정 젊은 시절 연기

2024.12.18 오후 04:22
사진=WNY
배우 박해린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 출연한다.

오늘(18일) 소속사 WNY는 “박해린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 젊은 수향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해린 맡은 젊은 수향은 초기 중증 인지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현모양처 박수향(예수정 분)의 과거다. 청춘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인물의 젊은 시절의 서사를 풀어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데이팅 앱으로 새 사랑을 찾은 금연과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 두 자매의 이야기다.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린은 앞서 국내 최초 칸 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 초청된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버려주세요' 편으로 데뷔했다. 극 중 알바생 민구 역을 맡아 신예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총 4부작으로 LGU+ U+TV, U+모바일tv를 통해 하루에 한 편씩 공개된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