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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부부,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눈부신 선남선녀 비주얼

2025.12.22 오전 09:31
톱스타 부부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식 본식 사진에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오늘(22일) 신민아와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마치 눈꽃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우빈 역시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예식은 평소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의 사회로 시작해, 주례를 맡은 법륜스님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덕담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또 축가로는 가수 카더가든이 등장해 신민아가 출연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삽입곡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 식장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식장 앞은 국내외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일까지 극비리에 부쳐진 결혼식 주례와 축가의 주인공은 YTN Star 단독 보도로 처음 공개됐다.

하객으로는 연예계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도경수, 나영석 PD가 결혼식을 찾았다. 도경수는 축가를 준비했다가 엑소의 시상식 일정으로 축가를 부르지 못하게 된 상황으로, 식장에 잠깐 들러 축하의 뜻을 건넸다.

이 밖에도 배우 BTS 뷔, 김태리, 공효진, 엄정화, 배정남, 김의성, 남주혁, 안보현, 박경림, 고두심 등 오랜 연예계 활동 기간 동안 작품으로 인연을 쌓은 선후배 동료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등 스타 작가들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0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해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신민아는 투병 기간 내내 연인의 곁을 지켰다.

[사진출처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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