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신시아 주연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언론 및 일반 시사 호평에 힘입어 사전 예매량이 폭주하면서 개봉을 하루 앞두고 흥행 예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23일) 오전 7시 30분 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오세이사'는 사전 예매량 7만 장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로맨스·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설날 연휴인 개봉 전날 예매량인 6만 3,706장, 개봉 날 당일 7만 2,931장의 기록과 비교해도 압도적 수치다.
영화는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한국에서 근래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이룬 것과 함께 '청설' ,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K-리메이크로 흥행과 호평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들의 계보를 이으며 흥행 평행 이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오세이사'는 언론·일반 시사회의 호평을 따고 예매 급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를 타고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오세이사'는 크리스마스이브 및 당일 무대인사까지 전석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영화 '오세이사'는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 가는 청춘 멜로. 한국 영화 예매 1위와 압도적 예매 기록을 달리고 있는 영화 '오세이사'는 오는 24일 수요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출처 = (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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