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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김온아, 위기 속 합류…블랙퀸즈 반전 이끌까

2026.02.09 오후 02:58
채널A ‘야구여왕’의 김온아가 블랙퀸즈의 위기 상황에서 등장해 경기 흐름을 바꾼다.

10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12회에서는 통산 성적 4승 2패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블랙퀸즈가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진 팀’ 퀄리티스타트와 여덟 번째 정식 경기를 치르는 현장과 결과가 공개된다.

1회 말까지 퀄리티스타트와 0:0 균형을 유지하던 블랙퀸즈는 2회 초 퀄리티스타트의 ‘작전 야구’에 말리며 위기를 맞는다. 선발 투수 장수영은 연속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주전 유격수 주수진과 2루수 김온아가 빠진 수비에서 균열이 생기며 연달아 실점한다. 어렵게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장수영은 “야구 너무 어렵다…”며 고개를 떨구고, 박재홍 해설위원은 “내준 점수는 빨리 잊고, 뽑아낼 점수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혼란 속에서 본업인 핸드볼 해설을 마친 ‘캡틴’ 김온아가 합류한다. 윤석민 코치는 김온아가 박세리 단장과 인사를 나누려 하자 “인사할 시간 없다. 빨리 몸 풀어!”라며 상황의 긴박함을 전한다. 김온아는 곧바로 웜업에 들어가 3회 초 자신의 자리인 2루수로 복귀한다. 그는 “수영아, 편하게 던져!”라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공격에서 자신의 타순이 다가오자 “늦게 와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만큼 꼭 안타를 치고 나가야 한다”고 각오를 밝힌다. 김온아가 블랙퀸즈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온아의 투입 이후 블랙퀸즈의 추격이 시작된 가운데, 에이스 신소정은 ‘괴도 소정’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포수 자세가 무너지는 순간 도루에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갑작스럽게 바뀐 신소정의 위치에 정유인은 “그림자 분신술인 줄 알았다”며 반응을 보낸다.

블랙퀸즈가 김온아와 신소정의 활약에 힘입어 퀄리티스타트와의 경기에서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경기 결과는 10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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