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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제임스 카메론과 손잡고 콘서트 영화 촬영…"마법 같은 일"

2026.05.04 오후 03:54
할리우드 흥행의 제왕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Z세대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의 만남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는 콘서트 무비 '빌리 아일리시 -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더 투어'가 제작 비하인드와 함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한다.

'빌리 아일리시 –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더 투어'는 Z세대 최고의 팝 아이콘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와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세대와 분야를 초월한 두 아이콘이 창조해 낸 시네마틱 콘서트 무비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기념한 월드 투어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 중 2025년 7월, 유럽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Co-op Live)에서 열린 콘서트의 실황을 담았다.

세대와 분야를 초월한 두 아이콘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빌리 아일리시 –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더 투어'의 시작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당시 '아바타: 불과 재'의 제작에 한창이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새로운 3D 기술을 시연하던 중 빌리 아일리시의 투어를 3D로 촬영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누구보다도 콘서트에 대해 깊숙이 알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에게 공동 연출을 제안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제임스 카메론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감독이자 3D의 제왕이지 않나. 그 정도 위상의 인물이 저와 공동 연출을 제안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정말 마법 같은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공연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영화 관객들이 잠시나마 빌리 아일리시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공연의 모든 것을 담기 위해서는 최소 16대부터 최대 20대의 카메라를 동시 가동해야 했고, 이 영화를 위해 개발한 최신 3D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그전까지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콘서트 사진 촬영 기법을 활용했다. 양질의 3D 영상을 얻기 위해, 일반적인 2.5인치 대신 양쪽 눈을 18~20인치 간격으로 벌린 새로운 카메라를 제작해야 했고, 나중에 배경을 재합성하여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영상을 만들어낼 방법을 찾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격 조종 로봇 카메라를 사용해 무대와 팬들을 막아주는 바리케이드 사이의 통로를 촬영했고, 핸드헬드 카메라를 관객석에 배치해 생생한 군중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무엇보다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관객을 공연의 한가운데로 데려다주는 장면들이었는데, 그는 이를 위해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무대에 카메라를 설치해야 했다며 “처음에는 그녀가 단호하게 거절했다. 무대에서 공연의 일부를 촬영 중이던 작은 짐벌 카메라에 1파운드도 안 되는 특수 제작된 3D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다고 설득하는 데 몇 달이 걸렸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공연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기를 바랐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러한 신념에 동의해 자신을 동등한 파트너로 대해주었다며 “처음부터 우리는 이 영화를 촬영하는 목표가 예술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제가 팬들과 나누는 놀라운 유대감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완성된 영화를 보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제가 지금까지 만들고 공연한 것 중 최고의 쇼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객의 시야를 넘어선 장면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2차 보도스틸 역시 '빌리 아일리시 –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더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경기장 중앙을 장악하고 있는 360도 원형 메인 무대에 올라선 빌리 아일리시의 모습과 이를 둘러싼 관객들의 풍경은 무대의 영상, 조명, 특수 효과 등과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를 선사한다. 여기에, 무대의 역동적인 LED 영상과 공연장 구석구석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채워 넣는 빌리 아일리시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스틸들은 생동감 넘치는 콘서트의 현장감을 기대케 한다.

또한, 빌리 아일리시의 친오빠이자 최고의 파트너인 피니어스 오코넬을 비롯해 완벽한 공연과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빌리 아일리시와 협업하는 순간을 포착한 스틸들은 무대 위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비하인드까지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흥미진진한 제작 비하인드를 밝힌 시네마틱 콘서트 무비 '빌리 아일리시 –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더 투어'는 5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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