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글로벌 아티스트 칼리드(Khalid)와 협업한 신곡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의 발매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오랫동안 품어온 음악을 향한 열정을 세상에 꺼냈다.
안효섭은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은 제 평생의 열정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개인의 삶과 커리어 모두에서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신곡 '썸싱 스페셜'은 음악 플랫폼 뮤직카우가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Roc Nation)과 손잡고 추진 중인 '팬덤(FANDO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매칭해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생애 첫 솔로 음원을 선보이게 된 안효섭은 곡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차 안에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날씨와 주변 풍경 등 모든 분위기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라며 "그 길로 곧장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평소 동경하던 아티스트와의 작업에 대한 설렘도 감추지 않았다. '로케이션(Location)', '토크(Talk)', '베터(Better)'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R&B 아티스트 칼리드 역시 한국 아티스트와 공식 협업 싱글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효섭은 "오랜 팬이었던 칼리드와 함께 작업하게 된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았고, 협업하는 과정 내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해 온 만큼, 대중 앞에 마이크를 잡고 서는 것에 대한 솔직한 고뇌도 털어놨다. 안효섭은 "팬분들이 노래하는 제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솔직히 걱정도 된다"면서도 "하지만 결국 이것 또한 내 삶의 일부이며 무엇보다 음악 자체를 정말 즐기고 있다"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누구나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노래인 만큼,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새로운 창구이자 세상을 향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난 22일 음원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안효섭과 칼리드의 만남은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팬들의 스트리밍 인증샷 챌린지가 진행되기도 했다. 뮤직카우 측은 "팬덤 프로젝트는 단순 음원 발매를 넘어 팬들이 음악 지식재산권(IP)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프로젝트"라며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협업을 예고했다.
한편, 본업인 연기에서도 안효섭의 글로벌 영향력은 굳건하다. 그는 현재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며,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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