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불거진 현지 숙박업소의 과도한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수상 직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리더 RM은 "부산 숙박 문제로 뉴스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RM은 이어 "우리가 해결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물론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부산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향해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진짜로"라며 부산 사투리를 섞어 일침을 가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멤버 지민 역시 "팬들이 부산에 올 때마다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갔으면 좋겠는데 조금 마음이 안 좋다"며 씁쓸함을 표했고, 정국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 또한 깊이 공감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기자 : 곽현수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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