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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하루 만에 23개국 석권...'경력직 신인' 앤더블의 파죽지세 성적표

2026.05.27 오후 03:26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마무리 된 자리, 검증된 에이스들이 하나의 이름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이븐(EVNNE)으로 활약했던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결성한 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앤더블은 지난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공개 직후 인도네시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단숨에 2위에 안착했다.

이 가운데 중국 QQ뮤직 베스트 셀링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써클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 차트와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엔더블의 화력은 이전 그룹 활동의 낙수효과가 아닌, 이미 실력이 검증된 멤버들의 역량에 따른 것이다. 엔더블의 타이틀곡 'Curious'(큐리어스)는 신스팝과 퓨처 하우스가 결합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멤버들의 보컬적 역량과 퍼포먼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멤버 장하오와 리키가 타이틀곡 'Curious' 작사에 직접 참여하고, 리키가 수록곡 'Aura'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이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보인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경력직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승언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멤버들과 마침내 데뷔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저희 5명이라면 K팝 한 획을 그을 역사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장하오는 "우리 멤버들은 무대 경험이 많아 더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들 잘 알고 있다. 다섯 명의 뚜렷한 개성이 뭉쳐 최고의 조화와 시너지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앤더블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Y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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