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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 부른 비극...‘형수다2’, 60대 여성 참혹한 죽음 전말 공개

2026.05.29 오후 05:33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사들의 수다' 시즌2가 집착과 원한이 얽힌 잔혹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9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42회에는 정재민 변호사와 김남일이 출연해 사건을 함께 살펴본다.

이날 ‘뉴스 없데스크’ 코너에서는 1992년 10월 사회면을 장식했던 다양한 사건들을 조명한다.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이야기가 나오자, 권일용은 최근 핵심 개발 인력의 기술 유출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김남일을 향해 “내 축구 기술을 여기저기 팔고 다닌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남일은 “형이 하라고 했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일용까지 “어떤 혐의로 처벌해야 하냐”고 거들면서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소개된 사건은 1992년 10월 발생한 살인사건이다. 당시 한 세입자가 “사람이 죽은 것 같다”며 신고했고, 곡물을 판매하던 60대 여성이 자택 부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수십 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확인될 정도로 참혹한 상태였지만, 금품이 사라진 흔적도,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도 남아 있지 않았다.

수사팀은 원한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인물들을 조사했지만 뚜렷한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은 피해자의 아들과 과거 교제했던 서 씨(가명)였다. 서 씨는 피해자의 반대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과 헤어진 사연이 있었지만, 사건 당시 확실한 알리바이를 갖고 있었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지 1년 후, 경찰은 서 씨 주변에서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다. 서 씨가 한 젊은 남성과 얽혀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뜻밖의 증언이 등장한 것. 특히 한 제보자는 “서 씨가 ‘사람을 시켜 누군가를 죽였고, 그 일로 협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런 이야기를 직접 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서 씨는 사건의 진범이었는지, 그리고 피해자를 향한 잔혹한 범행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는 ‘형수다2’에서 공개된다.

‘형수다2'는 범죄 현장을 직접 누볐던 형사들과 전문가들이 출연해 실제 사건의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는 범죄 토크 콘텐츠다. 단순히 사건을 재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수사 과정에서 벌어진 뒷이야기와 범인의 심리, 사건이 남긴 사회적 의미까지 함께 짚으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미공개 수사 비화와 범죄 예방 정보까지 전하며 범죄 교양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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