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늘(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 2주차 주말인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97만 1,0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7만 4,934명으로, 빠른 속도로 350만에 가까워지고 있다.
'군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역시 가장 빠른 속도로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또한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강력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도 기대가 모인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부산행', '서울역', '반도' 등 여러 좀비영화를 선보이며 마니아 층을 형성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군체'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품은 서로 간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진화한 좀비라는 이색적 세계관에 전지현, 구교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군체'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백룸', 3위는 '마이클'이 차지했다.
[사진출처 =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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