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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송시안 "'우진 엄마' 박지연, 현장에선 누구보다 따뜻한 선배"

2026.07.09 오후 04:57
'참교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들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볼드페이지(BoldPage)와 함께한 단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 공개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5화 최지선 역의 송시안은 우진 엄마 박지연과 대립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컷 하자마자 지연 선배님이 온화한 미소로 돌아오셨다. 감정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어린 배우들과의 촬영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실제로 저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고 웃으며 전했다.

3화 한예리 역의 박서윤은 "자신의 계정이 사라지는 장면을 찍고 나서도 공허함이 오래 남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던 카페에서 손님들이 '참교육'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괜히 어깨가 펴졌다"고 밝혔다.

2화 조인범 역의 옥진욱은 악역 이미지에 대해 "억울한 측면도 있지만 나쁜 놈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동차 액션 장면과 문신 분장에 얽힌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조규철 역의 이봉준은 무거운 장면이 많았지만 선배 배우들이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줘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시안은 "약혼자를 죽여놓고 조롱하는 장면에서 정말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화 류준형 역의 이승규는 요리와 운동을 즐기는 반전 취미를 공개했고, 홍종찬 감독에 대해서는 "배우 자체를 궁금해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6화 민지웅 역의 장요훈은 "혼자 가사를 쓰고 녹음도 한다. 대사도 비트에 맞춰 외운다"며 "랩으로 연기과에 들어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작품의 인기를 체감한 순간도 전했다. 박서윤은 "밖에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생겼다"고 했고, 옥진욱은 "식당에서 제 에피소드를 보고 계신 분 바로 옆에 서 있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배우들은 "'참교육' 배우들에게 계속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볼드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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