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할 파이널리스트 4인을 확정했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는 오는 20일(화) 밤 10시 생방송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화)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 24H’에서는 인규가 탈락하고 바다와 백구영이 생존했다. 이로써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스디파’는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 최초로 안무가들의 디렉팅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 미션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연출 방식으로 경쟁해 왔다. 치열한 승부 끝에 파이널에 오른 4인의 강점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스우파2’ 우승자 바다, Mnet 댄스 시리즈 첫 2관왕 도전
유일한 여성 파이널리스트인 바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이어 ‘스디파’ 우승에 도전한다. 정상에 오를 경우 Mnet 댄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우승 2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바다는 첫 미션에서 자신의 대표 안무 ‘Smoke’를 인규에게 빼앗기는 위기를 겪었지만, 이후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반전을 이뤘다. ‘솔로 아티스트 디렉 미션’에서는 백구영과 ‘구와바’ 팀을 결성해 NCT 127 태용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파이널리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두 차례 ‘라스트 스테이지: 24H’를 거쳤다. 우산과 자신만의 디렉터 컬러를 활용한 생존 배틀에서 연이어 살아남으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다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 ‘스맨파’ 아쉬움 딛은 백구영, 관록의 디렉팅으로 첫 우승 도전
백구영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한 무대 연출을 앞세워 파이널에 진출했다. K팝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해 온 그는 프로그램 공식 타이틀 음원 ‘Royalty (Prod. By !llmind)’의 타이틀 시퀀스 필름 메인 디렉터로 선정되며 실력을 보여줬다.
‘솔로 아티스트 디렉 미션’에서는 바다와 함께 NCT 127 태용의 선택을 받았으며, 화제의 ‘딱밤춤’을 탄생시켰다. 이어 ‘슈퍼 키즈 디렉 미션’에서는 베이비주, 캐스퍼와 팀을 이뤄 승리했고,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 24H’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생존에 성공했다.
4년 전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세미파이널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던 백구영이 이번에는 파이널까지 진출한 만큼,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육각형 디렉터’ 베이비주, 젊은 감각과 완성도로 승부
베이비주는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 시그니처 400 미션’에서는 나인을 꺾었으며, ‘브랜드 퍼포먼스 필름 미션’에서는 콘셉트와 연출, 공간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완제품을 만들어왔다”, “광고를 찍어왔다”는 호평과 함께 ‘육각형 디렉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무브먼트 디렉터’로 선정돼 가장 먼저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라스트 스테이지: 24H’에서는 주특기인 왁킹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26회 왁킹 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하는 동시에, 연습 과정에서 끊임없이 “다시”를 외치는 모습으로 ‘다시 귀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조명 천재’ 캐스퍼, 9:0 패배 딛고 우승까지 도전
캐스퍼는 거듭된 반전 끝에 파이널에 올랐다. 백구영과 맞붙은 ‘1:1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 9:0으로 패했지만, 이후 ‘1:1 시그니처 400 미션’ 라스트 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조명과 무대 장치를 활용한 연출로 ‘조명 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라스트 스테이지: 24H’에서 큐브를 이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퍼 키즈 디렉 미션’에서는 전체 1위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브랜드 퍼포먼스 필름 미션’에서는 카메라 동선까지 직접 설계하며 베이비주에 이어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과거 SM 아티스트의 백댄서로 활동하고 Mnet ‘댄싱9 시즌2’, ‘비 엠비셔스(Be Mbitious)’에 출연했던 캐스퍼가 이번 파이널에서도 반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파이널은 오는 20일(화)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사진 제공 = Mnet]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