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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K팝 새 역사 썼다…국내 걸그룹 최초 디즈니 엔딩크레딧 장식

2026.11.04 오전 10:45
사진 제공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음원 차트를 휩쓴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이번에는 디즈니와 손잡았다. 역주행으로 시작된 열풍이 신곡 흥행과 글로벌 콘텐츠 협업으로 이어지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는 4일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센느를 애니메이션 ‘헥스: 마녀왕국’의 뮤직 콜라보 아티스트로 발표했다. 영상에는 영화 속 신입 마녀 빌리로 변신한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음악이다. 리센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With’(위드)가 영화의 엔딩크레딧 음악으로 삽입된다. 국내 개봉 자막판과 더빙판 모두에 사용되며, 영화의 세계관을 담은 특별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걸그룹의 신곡이 디즈니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장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디즈니가 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첫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리센느는 신곡 ‘위드’로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TOP100 1위에 오르고, 앨범 수록곡 전곡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과 음반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한 데 이어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 디즈니와의 협업까지 성사시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차트 정상에 이어 디즈니까지. 연이어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리센느가 이번 협업을 통해 K팝을 넘어 글로벌 대중에게 어떤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헥스: 마녀왕국’은 평범한 모녀 빌리와 앨리스가 마법의 세계 헥스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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