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측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진 이른바 '기내 갑질'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우식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오늘(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스레드를 중심으로 최우식 배우와 관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시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확대하여 루머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행위는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해당 게시물과 유포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허위 사실을 작성·유포하거나 이를 재생산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우식뿐만 아니라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최근 SNS 플랫폼 스레드에 자신을 항공기 승무원이라고 소개한 한 이용자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이용자는 최우식을 기내에서 응대하는 과정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우식인지 몰랐다. 웰컴 인사를 하고 메뉴 주문을 받으려고 말을 걸었더니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야 뭐해 나한테 말 걸잖아'라며 짜증을 냈다"며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고 보니 최우식이었다"고 적었다.
이후 해당 글이 확산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최우식이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라는 점을 언급하며, 항공기 탑승 명단에 한국 이름인 '최우식'으로 표기됐을 가능성 등을 근거로 게시물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측은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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