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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채널 FTV, 프로그램 해외 판매 순풍...글로벌 콘텐츠 채널로서 위상 강화

2018.05.29 오후 01:13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의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 계약으로 이어져 글로벌 콘텐츠 채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12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의 중소방송사업자 글로벌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싱가포르 ATF(Asia TV Forum & Market)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첫 참가에서 비록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해외 18개국에 FTV와 FTV의 콘텐츠를 알리고 낚시 콘텐츠의 해외 수요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샤크’, ‘더 로드’ 등 낚시 전문 프로그램은 물론 ‘물 이야기’, ‘차우’, ‘삼시라면’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도 해외 바이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수출 경쟁력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이후 2017년 홍콩 필름마켓인 필마트(FILMART)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ATF에도 다시 참석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영국 AB International에 ‘더 로드’ 태국편(3부작)을, 미얀마 CANAL+에 ‘물 이야기’(2부작)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KCA ‘해외 한국어방송 방영권 지원 사업’으로 해외 21개 방송사에 ‘샤크’(90편)를, 뉴질랜드 IPTV 메가텔에 ‘핫라인네트워크’ 외 10여편을 판매했다.

현재 한국낚시채널 FTV는 그리스와 요트 프로그램(6부작)을 무상 공급받고 향후 공동제작 및 프로그램 교환을 진행 중이고 중국, 싱가포르와도 공동제작을 협의 중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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