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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낚시왕으로’ 블락비 재효, “DJ DOC 이하늘이 롤모델” 바낙스 스탭 지명

2020.03.12 오전 10:20
아이돌 그룹 ‘블락비’ 재효가 ‘낚시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이 고향이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건 서울로 올라와서 한강에서 배스낚시를 시작하면서다.



그때 배스 한 마리를 낚으며 낚시의 매력에 빠진 그는 시간이 나는 대로 광어, 갑오징어, 삼치 등을 만나기 위해 바다로 떠났다.



그러다 2017년 2월에는 제주도에서 대형 부시리를 낚아 ‘월간 낚시21’(대표 김동욱) 표지모델로 선정되며 아이돌이 아닌 진정 ‘피싱돌’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 1월 31일에는 국내 대표 종합 낚시브랜드 바낙스(대표 장용수)의 미디어 명예스탭으로 지명돼 배우 박성웅에 이어 제2대 바낙스 CF 모델로 낙점됐다.



올해 목표에 대해 그는 “기존 광어 기록인 90cm를 경신하고 배스낚시 대회에서 단상에 한 번 서보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그의 리얼한 낚시이야기는 3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한국낚시채널 FTV ‘낚시인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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