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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 ‘2017 세로토닌 문인화전’, 8일부터 인사동 경인미술관

2017.02.06 오후 05:06
YTN PLUS가 후원하는 이시형 정신의학박사의 문인화 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2017 세로토닌 문인화전’에는 이시형 박사의 작품 8점 등 세로토닌문인화회 회원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문인화란 전문 화가가 아닌 사대부가 즐기던 그림으로, 시와 그림의 아름다운 조화가 특징이다.

이 박사의 작품에는 수묵으로 그린 산과 나무, 바위 등 자연과 함께 그 여백에 작가의 서정을 표현한 시어가 담겨 있어 치유의 힘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문인화를 그리면서 스스로 치유됨을 느꼈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녀가는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8일부터 14일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이시형 박사가 이끄는 세로토닌문화원의 후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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