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광장

전국자원봉사연맹, "온라인 개학 따른 학습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할 것"

2020.04.10 오후 04:07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하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온라인 개학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20개의 보육원 시설에 △단말기 구입비 △단말기 대여비 △통신료 △전기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천웅 전국자원봉사연맹 사무총장은 “온라인 개학이 취약계층의 학습 결손으로 이어지지 않고, 아동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ytnplus.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