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 고향의 명산 '구절산'에 오르다

2020.10.22 오전 10:20
△ 고향 고성의 '구절산'을 등반하는 엄홍길 대장

국내 유일 산 전문채널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 엄홍길 대장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등반가로 평가받는 엄홍길 대장이 이번 방송에서 찾은 곳은 경상남도 고성이다.




△ 구절산 등반 전에 잠시 유년시절 생가에 들린 MC송글송글과 엄홍길 대장




△ 구절산 정상석 앞 엄홍길 대장

산악인 엄홍길의 고향인 고성에는 ‘한국의 마테호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 거류산, 한려수도 조망으로 유명한 벽방산, 천년고찰 문수암을 품은 무이산 등 명산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서 엄홍길 대장이 오른 산은 고성군에서 최초로 출렁다리가 놓여 진 구절산이다.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명산들을 올랐던 엄홍길 대장이 고향에서의 구절산 산행을 마치고 어떤 소감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다도해와 절경을 이루는 구절산 정상의 낙조 조망

다도해 풍경이 멋진 구절산 이외에도 고성군 영현면에 위치한 엄홍길 대장의 생가와 산악인으로서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엄홍길 전시관 역시 10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본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출처 = 주말여행 산이 좋다2 29회 고성 구절산 편
제공 = 국내유일 산 전문채널, 마운틴TV (박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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