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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쳐도 소용없다!...140억대 밀반입 적발

SNS세상 2012.08.22 오후 12:40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2일, 가짜 명품과 마약류를 밀수한 혐의로 43살 김 모 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일 인천항을 통해 중국에서 가짜 명품 2만 5천여 점과 엑스터시로 알려진 향정신성의약품 MDMA 1,900여 정, 시가 140억 원어치를 밀수입하려 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컨테이너 문 앞쪽에만 장난감 물총을 쌓아두고 안쪽에는 밀수품을 숨기는 이른바 '커튼치기' 수법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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