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영하 40도의 기상 악조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비행을 끝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수리온'이 알래스카에서 50여 차례 비행 시험을 통해 시험 항목 120여 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저온 비행 시험 때는 영하 40도에서 12시간 이상 이상 기체를 드러낸 뒤 진동과 하중 등 모든 시험 항목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리온'은 우리 군의 오래된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국산 다목적 헬리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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