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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로운 눈빛으로 한입만' 해상 구걸의 달인

SNS세상 2015.03.25 오후 01:57
바다 위를 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사람이 주는 생선을 얻어 먹는 바다사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달리는 배에 딱 붙어 애절한 표정을 짓는 바다사자. (대체 어떻게 매달려 있는 건지...)



배 위의 여성은 바다사자에게 생선 한 마리를 줍니다. 그러자 바다사자는 생선을 덥석! 베어 물고는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데요.



순식간에 해치우고...



(한 마리만 더 주세요.)

힘들게 사냥을 하지 않고도 배를 채운 바다사자는 만족스러운듯 유유히 바다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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