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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쇼 하던 도중 봉변당한 남성 '목숨 살린 반사신경'

SNS세상 2017.01.02 오전 11:30

거대한 악어를 조련하던 남성이 큰 화를 당할 뻔해 화제다.

태국의 한 조련사가 푸껫에서 악어 쇼를 하던 도중 죽음을 맞을 뻔했다.

거대 악어가 남성의 팔을 물고 한 바퀴 돌려 팔을 비틀어 버리려고 한 것이다. 악어의 크기는 무려 3m에 달한다.

악어가 신체 일부를 물고 한 바퀴 돌리는 행위는 먹잇감을 분리하기 위해 즐겨 하는 사냥법이다. 하지만 47세 아누삭 살란감 이라는 이름의 트레이너는 다행히 빠른 반사신경울 보여주며 몸을 한 바퀴 굴러 팔이 잘릴뻔한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 영상은 전 세계로 퍼지며 무분별한 동물 쇼에 대한 위험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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