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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배고팠던 라쿤의 '다급한' 손길

SNS세상 2017.02.14 오후 04:50
러시아에 사는 한 라쿤의 영상이 온라인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7만 명이 넘는 팬을 확보한 라쿤 퓨리와 퍼니.



퓨리와 퍼니는 귀여운 외모와 사람 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람처럼 양손을 사용해 재빠르게 사료를 먹는 모습은 15만 명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SNS에서 인기를 얻었다.



손가락이 민감한 라쿤은 야생에서는 물속에 손을 넣어 사냥한다. 영상 속에서 그릇 위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 역시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는 것.



한편 배고픈 라쿤의 모습을 접한 이들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 라쿤이 등장한 것 같다" "작은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라쿤 키워보고 싶다" "끝까지 손을 이용하는 모습이 사람같다" 등 애정 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instagram@raccoon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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