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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만든 획기적인 '종이 요리법'

SNS세상 2017.06.16 오후 02:40

이케아에서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요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포스터가 나왔다. 이케아는 "단순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조리법을 위해 이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케아가 가구에 접근하는 방식 그대로 요리 역시 '조립'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캐나다에서 열린 이케아 주방 행사에서 처음 발표된 이 제품의 이름은 '일러스트 레시피 세트'로 요리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포스터는 필요한 재료가 도면 형태로 인쇄되어 있고, 요리할 사람이 이 도면에 맞춰서 재료를 올려놓고 오븐에 넣으면 바로 요리가 완성된다.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소금이나 설탕의 양까지 모두 도면 위에 표시되어 있다.







재료를 올려놓고 종이를 둘둘 말아 오븐에 넣으면 되고, 도면을 인쇄한 잉크는 식품 안전 잉크여서 안전하다고 한다.






이 요리책을 본 네티즌들은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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