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이코노미석 타고 비즈니스석 탄 척 사진 올린 인플루언서 '들통'

SNS세상 2021.06.06 오전 09:15
ⓒ오세안 엘 하이머 인스타그램 / 트위터
한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여객기 비즈니스석을 예매한 척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망신을 당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 출신 인플루언서 오세안 엘 하이머는 최근 두바이에서 모나코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하이머는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명품 핸드백을 걸친 채 비즈니스석 옆 통로에 서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녀는 "다음 도착지는 모나코. 밤새 비행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이머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입은 트레이닝복 브랜드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2일 하이머와 같은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이 트위터에 그녀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이코노미 좌석에 앉아 비행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SNS는 병이다. 거짓말을 해서 까지 관심을 받으려고 한다", "이게 바로 인플루언서들의 민낯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머는 논란이 거세지자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통해 해명했다. 그녀는 "비행기를 여러 번 탔고 그 중 한번은 이코노미 좌석에서 비행했다"며 "나는 돈 자랑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코노미 좌석에서 여행했는데 그게 뭐 어떻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eunbi@ytnplus.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