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를 지배하며 리그 MVP를 거머쥔 에릭 페디가,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SNS에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천5백만 달러, 약 197억 원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페디는 올해 NC 유니폼을 입고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 탈삼진 209개를 잡아내며 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NC는 KBO 시상식이 끝난 뒤 페디에게 역대 최고 대우·다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페디는 빅리그 복귀 여부를 타진해왔습니다.
제작 : 정의진
AI앵커 : 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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