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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멘토의 달라진 평가..."한동훈, 신의 저버린 거 아닌가 했는데" [Y녹취록]

Y녹취록 2024.03.04 오후 05:42
■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중계 : 신 평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연초에 인터뷰했을 당시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중도확장성이 없다는 점을 우려하셨고 또 한 가지가 과도한 대권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간 한 달 반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 시점에서 그때 생각과 같으실까요? 어떻습니까?

◆신평>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죠. 제가 그 말을 할 당시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하시고 나서 한 달 동안 여론조사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이 과연 이런 중도 확장성이 있느냐, 그런 점에 관해서 심각한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후에 설 지나고 나서 여론조사상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죠. 그런 면에서 또 한동훈 위원장이 여러 가지 기여를 하신 것은 사실이고 제가 그 당시에 그런 말을 한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면에서 비판을 했던 것인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대통령에 대한 신의보다도 국민에 대한 신의가 더 큰 신의고 더 중요한 신의죠.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분골쇄신하면서 국민의 지지를 많이 이끌어왔으니까 아마 그런 점에서 그런 작은 잘못은 묻힐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앵커> 그럼 여론조사 다시 한 번 보여주시고 그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기대하는 건 아무래도 한동훈 바람일 텐데 그 여파가 클 거라고 예상하시는 거군요?

◆신평> 지금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지 않습니까? 12월달하고 지금하고 1월 중순까지하고 지금하고는 도저히 이것이 과연 전에 이러한 여론조사상 급격한 변화가, 비견할 만한 변화가 있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할 만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거죠.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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