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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임대료 올라서"...굽네치킨, 9개 메뉴 일제히 가격 인상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4.15 오전 11:04
굽네가 15일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 1천900원씩 인상했습니다.

굽네가 가격을 올린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입니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인상 후 가격이 기존 1만8천원에서 1만9천900원으로 오르며 2만원에 육박합니다.

오리지널은 1만6천원에서 1만7천900원으로, 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천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오븐바사삭, 치즈바사삭, 갈비천왕, 불금치킨, 볼케이노, 양념히어로 등도 가격이 1천900원씩 비싸졌습니다.

굽네는 이번 가격 인상이 가맹점 수익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자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굽네는 2022년 2월에도 오리지널과 고추바사삭 가격을 1천원씩 올린 바 있습니다.

굽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3억3천만원으로 전년(116억8천만원)보다 28.7% 감소했는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밑돈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주요 외식기업들은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bhc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가격을 1만8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인상하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올렸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교촌치킨이 교촌오리지날, 허니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인상했고 BBQ는 2022년에 주요 제품 가격을 2천원 인상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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