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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색 변해 응급실 찾았지만...올해 '이것' 사망자 첫 발생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5.22 오전 11:26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렸다가 사망한 환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다리 통증과 색 변화 등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숨진 70대 여성이 비브리오패혈증에 확진됐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걸릴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해 먹으며 조리할 때도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김주영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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