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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란 동시다발 미사일에 허 찔린 이스라엘...사망자·실종자 속출

자막뉴스 2025.06.15 오후 06:54
어둠을 뚫고 이란에서 날아오는 불빛을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하늘에서 막아냅니다.

요격 망을 피한 이란의 다른 미사일들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폭격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촘촘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스라엘의 방공체계가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거리 로켓을 막는 사거리 70km 미만의 '아이언 돔'과

중거리 미사일 요격을 담당하는 사거리 300km의 '다윗의 돌팔매',

이스라엘판 사드로 불리는 사거리 2,400km의 최상층 방어체계 '애로우 2와 3', 이렇게 3단계 방공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드론 공격 방어를 담당하는 레이저 무기 '아이언 빔'도 2023년 배치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란이 미사일 수백 기를 동시다발적으로 쏘아 올리면서 이스라엘의 건물과 자동차도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와 실종자도 매일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 '애로우 2와 3'의 요격 성공률이 최고 99%라고 자랑해 왔는데 이번 이란의 공습에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란이 과거에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를 목표로 삼았지만, 이번엔 보복 공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면서 이스라엘의 방공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크 롤러 / 미 공화당 하원의원 : 다윗의 돌팔매와 아이언 돔 같은 방어 체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한 번에 수백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어 방어 시스템이 과부하 되고 있습니다. ( 그게 결국 미국의 개입이라는 질문이 나오게 만듭니다.)]

이스라엘은 자체 방공체계에다 미국의 요격 지원까지 받고 있는 상황인데, 중동에 배치된 미군의 사드나 미 해군 함정이 직접 이란 미사일을 요격해주는 단계까지 개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ㅣ이영훈
디자인ㅣ김진호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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