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주사 이모'의 충격적인 과거...의사 면허 대신 조리사 자격증?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18 오후 05:26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 씨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주사이모'에 대해 알고 있는 제보자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의사 면허'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특히 제보자는 "주사이모는 한국인이 맞다. 의사 면허는 없고 조리사 자격증은 있는 걸로 안다"며 전했는데, "전남편과 함께 호프집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남편이 죽고 지금 남편을 만나 성형외과 브로커를 했다"면서 "의료인이 아니다. 환자를 유치해 수당을 받는 영업이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사이모' A 씨는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며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라고 적어둔 상태입니다.

앞서 박나래 씨는 '주사 이모'로부터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약을 공급받고 링거를 맞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자체 조사를 벌여, 14만여 명의 모든 국내 의사 면허 취득자 정보를 확인한 결과 '주사 이모' 이 모 씨에게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